뉴질랜드338 D+109) Good Ice cream 옆에 주차된 차에서 재미난 그림을 발견했다. 차 주인의 마음 와장창 됐겠군... 역시 아이를 키우는 건 아주 힘든 일이다. 맥날 버거를 냠냠뇸뇸을 하고 아주 맛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맥날 아이스크림 최고!!! 살이 왕창 찔 것 같다. 어서 집을 구해야 건강하게 먹지... 예쁜 동화책을 찾아서 사진으로 남겼다. 이것도 이사가면 사야징ㅎㅎ 일단 이사를 가야 다시금 뭔가를 시작할 수 있다. 지금 ‘페이즈 2, 불안정한 쉼터’이기에 뭘 못한다. 어서 페이즈 3으로 넘어가야해...!!! 한국 학교 지도가 한글화 되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잘 쓸게요!!!ㅎㅎ 토요일이 오는게 무섭다. 2023. 2. 16. D+108) beer 오랜만에 아침-저녁 풀타임으로 일을 했다. 퇴근후 아나 제이크 커플과 함께 뷰잉을 다녀왔다. 영어 잘 못해서 우붸붸거리는 날 데리고 다녀주는 세명에게 항상 감사하다. 끝내주는 집을 잘 본 후 나와 멜리는 집으로 돌아와 영화를 봤다. 신비한 동물사전 덤블도어짱의 비밀을 파헤쳤는데 보다가 졸았다. 오랜만에 풀타임으로 일하니 정말 피곤스하다. 자야징 다들 굿밤~ 2023. 2. 16. D+107) Banana bread 점심으로 닭구이 시금치 감자칩을 먹었다. 뭘 해먹기 너무도 귀찮은 날이었다...ㅋㅋㅋ 맛잇게 냠냠 먹고 빨래하고 뒹굴거리며 시간을 보내던 중 멜리가 베이킹을 시작했다. 옆에서 보고보면 항상 신기하다. 어떻게 저렇게 뚝딱뚝딱 만드는 걸까...! 아주 먹음직스러운 바나나 빵이 완성됐다. 건강한데 맛까지 있는 엄청난 빵이다. 게다가 한 조각만 먹었는데도 든든하니 아주 배불렀다. 최고야 멜리! 평화롭게 빵과 커피를 먹으며 오늘 하루도 지나갔다. 손재주가 있다는 건 너무도 멋진 것 같다. 분명 같은 손을 달고 태어났는데 이렇게도 쓰임이 다르다니.. 내 손은 열심히 키보드를 두들기고 있다. 아직 멜리만큼 멋지진 않지만 곧 멋져질테다! 2023. 2. 14. D+106) Yummy 음 얌얌! 맛있는 밀크 쉐이크! 여기와서 스스로 시켜먹었던 밀크쉐이크다. 그땐 영어로 힙겹게 주문했었는데... 오늘은 편안하게 주문하는 내 모습을 보며 스스로 대견했다. 짱이야! 참새도 냠냠을 찾으러 왔다. 그리고 집을 찾는 네명의 사람들의 모험이 시작됐다. 아나, 제이크와 이야기가 잘 돼서 함께 어플라이를 넣었다. 저기 집 짱 괜찮던데... 부디 되길...!!!ㅠㅜ 오늘은 글이 안 써지니 쉬러 가야겠다. 난 멋져! 2023. 2. 13.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