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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442

D+49) rainy sunday 후딱 일하고 집에 와 멜리와 헬스장 등록을 하고 왔다. 정확히는 젤리파크의 피트니스 센터에서 2주 무료 체험 기간을 준다해서 다녀왔다. 운동 해보고 괜찮으면 돈내고 연장해야지!ㅎㅎ 갑자기 블로그 형식이 달라졌는데, 음...같은 일상이 반복되다 보면 사진을 많이 찍을 수가 없다ㅋㅋ큐ㅜ 그리고 글을 쓰는 건 즐거워야 하는데 너무 의무적으로 하는 느낌이라... 한번 변화를 줘봤다! 앞으로 짧은 글은 이렇게 작성해야겠다. 오랜만에 가슴과 이두 운동을 했더니 근육이 아프다. 근육에게도 쉴 시간을 줘야하니 이만 자러 가보겠다. 내일은 더 길고 멋진 글을 써야겠다. 영어 공부도 해야징ㅎㅎ 2022. 12. 18.
D+48) 피곤하당 이제 출근하는데 자전거로 30분정도 걸린다. 좀만 더 타면 진짜 25분안에 갈 수 있을 것 같다. 음...마감은 역시 별로다. 너무 피곤하다..ㅋㅋ 점점 내 일기가 짧아지고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적는 거에 의의를 둬야지...허허 내일도 일하러 가야하기에 그만 자야겠다. 2022. 12. 17.
D+47) Come out of quarnantine 드디어 멜리의 코로나 격리가 끝났다!!! 예에!!! 증상도 더 이상 없고 다시 예전처럼 건강해져서 다행이다ㅠㅜ 다 낫자마자 멜리가 파스타를 만들어줬다...ㅠ 덕분에 맛있는 파스타를 먹었다. 심지어 초콜렛도 사줘서 행복하게 먹었다. 이게 다가 아니다! 아이스크림까지 사줬다... 일주일간 챙겨줘서 고맙다며 사줬는데 사실 고생은 멜리가 했으니 내가 축하 기념으로 사줘야하는데ㅠㅜ 다음주 평일에 한 번 맛난거 대접해줘야겠다!ㅎㅎ 사실 이 블로그 먹방 블로그일지도 모른다. 그나저나 크리스마스가 열흘도 안 남았다... 갑작스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간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하루 소소하지만 정말 행복하다. 남은 시간도 소중히 보내야겠다. 2022. 12. 16.
D+46) Getting fat 사랑하는 버스를 타고 출근을 한다. 에이 '비오는 날씨=버스'잖아요 솔직히ㅎㅎ 버스를 안 타면 정말 감기든 몸살이든 걸릴 것 같아서 타고갔다. 오랜만에 타는 버스에 감격의 눈물을 쏟았다. 너무 편하잖아ㅠㅜㅠㅜㅜ 진짜 뉴질랜드 음식 발견!!! 음식...이라기엔 간식인가...? 어쨌든 뉴질랜드 전통 비스켓이라고 한다. 맛은 여러분이 상상하는 바로 그 맛이다. 스니커즈 맛으로 골랐는데 적당히 꾸덕한게 한번에 두개는 못 먹을 것 같다. 페레로로쉐가 먹고싶었는데 근처 마트에선 안 팔았다. 그렇기 때문에 쿠키도 먹어야한다. 괜찮아 괜찮아 오늘은 일 빡세게 할테니까 점심으로 샐러드랑 셰프표 머쉬룸 파스타를 먹었다. 와 저거 진짜 맛있어요 여러분 정말 최고예요. 다음에 또 해달라고 해야겠다ㅎㅎ 식사후 혼자 매장을 지키.. 2022.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