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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313

D+287) Drink water stupid guys! 멍청이들이 파티를 하는 모습이다. 화가 나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했다. 안드레스와 디엠으로 어쩌면 좋을지 이야기를 했는데, 그의 답변은 두 단어였다.뜨거운 물! 사악한 안드레스는 뜨거운 물 공격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나의 회유로 결국 찬물로 바꿨다. 그 후 침투 작전을 하는 군인처럼 안드레스는 버켓에 물을 담고는 울타리 밑으로 걸어갔다. 아무도 그를 말릴 수 없었다.그는 끝까지 사람들의 동선을 숨죽여 파악했다. 다시 한번 안드레스에게 말을 건네기 위해 차고로 들어갔더니, 그가 스르륵 뛰어서 차고 쪽문으로 들어왔다. “I did it!" 그렇다 마침내 찬물을 끼얹고선 조용히 복귀한 것이다.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창문으로 멍청이들을 봤다. 서로 자기가 물을 뿌렸다며 멍청하게 싸우고 있었다ㅋㅋㅋㅋ 안드레스.. 2023. 8. 13.
D+286) House fires 멀리서 소방차 소리가 들려왔다. 검은 연기가 하늘에 자욱했다. 어느 주택에서 불이 났다고 한다. 아이들은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하곤 뛰쳐나갔다. 다행히 불은 금방 꺼졌다고 한다.집에 와서 낙서를 했다. 명우가 매일 낙서라고 좋으니 그림을 그려달라고 해서 그렸다. 나중에 또 그려야징 2023. 8. 13.
D+285) Pasta master 소고기를 볶다 보니 불고기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만들었다. 이야 이젠 파스타는 눈 감고도 만들 것 같다. 완벽한 주식이다. 레시피도 안 찾아보고 뚝딱 만들어 먹었는데 역시 난 요리를 잘 한다. 멋지다 나!!!빈챤이 하늘이 예쁘다고 해서 급하게 밖으로 나왔다. 아쉽게도 이 동네는 예쁜 하늘이 안 보인다ㅠㅜ 심지어 이미 날이 어두워지고 있어서 사진을 건지진 못했다. 다음번엔 놓치지 말아야지...! 2023. 8. 12.
D+284) Take photos at the gym 다음달이면 안드레스가 콜롬비아로 돌아간다. 4개월,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추억을 쌓긴 충분한 시간이었다. 함께 헬스장에 갈 때 재밌고 든든해서 좋았는데... 안드레스가 돌아가면 꽤 허전할 것 같다.그런 안드레스가 운동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을 했다.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사진이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안드레스는 만족해 하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 부디 내 사진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남은 시간도 잘 지내보자고 친구! 2023. 8. 10.